사회
부산 폭발, 생태하천 공사장 용수관 동구 초량
야자수
2018. 5. 17. 02:09
어제 16일 오후 7시경에 부산 동구 초량 생태하천 복원공사 현장에서 용수관이 터졌다고 하는데요
이 사고로 하수도관을 막고 있던 무게 100kg 직경 70cm가량의 철제 마개가 20여m를 날아가 길바닥에 떨어졌지만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고 하네요
충격으로 공사현장에 쌓인 진흙과 돌이 사방으로 튀어 스포츠유틸리티차량 SUV 뒷유리가 깨지는 등 차량 6대에 크고 작은 피해가 생겼습니다
경찰은 공사업체가 하천유지 용수 관련 수압실험을 하다가 용수관이 터진 것으로 보고 공사 관계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