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발성연습 성기 만져 9세 여아 성추행, 스피치학원 원장
야자수
2018. 5. 24. 13:32
서울 혜화경찰서에서 밝힌 걸 보니 이쪽 지역인 것 같은데요
오늘 밝힌 내용에 따르면 서울에 위치한 목소리 트레이닝학원 스피치학원 원장이 9세 여자아이를 성추행 했다는 의혹이 일어 아동 청소년의 성 보호에 관한 법률 위한 혐의로 불구속 했다고 합니다
학원 원장인 40대 A씨는 지난주 16일 오후 학원 강의실에서 9세 B양에게 목소리 발성연습을 가르쳐 준다며 성기를 만지는 등의 성추행 혐의를 받고 있다네요
A 원장은 언어치료 전문가로 방송에도 여러 번 출연한 것으로 알려졌다고 하는데요
사건 당일 B양 어머니로부터 신고를 접수한 경찰은 곧바로 학원으로 출동하여 피해자 어머니에게 진술서를 받고 원장 A씨를 임의동행 했다고 합니다
성폭력 사건의 피해자가 13세 미만인 청소년인 경우 서울지방경찰청이 사건을 담당하기 때문에 해당 사건은 현재 서울지방경찰청으로 이첩된 상태라고 하네요
향후 피해자 조사 등을 통해 구체적인 범행 동기와 상습성 여부 등을 파악할 예정이라고 경찰은 전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