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대전 동구에서 예비군 사망, 사격 훈련 뒤 30대 남성 쓰러져 숨져
야자수
2017. 3. 31. 21:41
오늘 31일 경찰에 따르면 낮 12시 10분쯤 대전 동구 한 예비군 훈련장에서 사격 훈련을 받고 공터로 내려와 대기하던 A(34)씨가 갑자기 쓰러졌다고 합니다
한 남성이 의식을 잃고 쓰러졌다는 신고가 접수돼 119가 출동, 인근 병원으로 후송됐으나 끝내 숨졌습니다
군 관계자는 "사격훈련 전에는 안보교육이 있었고 몸에 무리가 가해질 만한 훈련은 없었다"고 설명했으며 유족은 "A씨에게 지병은 없었다"고 진술했습니다
경찰은 사망원인을 찾기 위해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A씨 시신을 부검 의뢰키로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