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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T 청소년 안심팩, 자녀의 카톡 페톡 대화 부모에게 전송
야자수
2017. 4. 6. 18:23
통신사 SKT에서 만든 청소년 안심팩
카카오톡 대화나 페이스북 메시지를 통해 욕이나 거친 표현 등을 쓸 경우에는 부모에게 전달된다고 하는데요.
사실일까요?
올라온 사진을 보면 아래와 같이 부모에게 전달된 후 누르면 전체적인 문장이 보인다고 합니다.
아무리 욕이 안 좋은 거라지만 이런다고 욕을 안 쓸까요..
거기다가 자녀가 욕을 창조해서 쓰는 걸까요? 다 어른들에게 듣고, 미디어를 통해 알게 되는 걸 텐데..
더욱 자녀가 삐뚤어질 것 같네요.
이 어플은 부모님 동의를 해도 지울 수가 없고 차단만 가능하다고 합니다.
정부가 의무랍시고 강제로 넣은 거라는데, 이 부분은 확실히 모르겠네요.
출처 - 트위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