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터피자에서 몇 년째 베스트 메뉴인 쉬림프골드.
저도 미스터피자에서는 쉬림프골드를 가장 좋아하는데요. 기본적으로 피자에 칠리 소스가 들어가있어서 조금 매콤함이 있는 것도 무척 마음에 듭니다. 주문할 때 칠리 소스를 싫어하는 분들은 뺄 수도 있으니 참고하세요.
이번에는 쉬림프골드와 포테이토로 하프앤하프 주문했어요.
이름이 쉬림프골드인 만큼 한 조각당 새우 두 마리가 있어요.
쉬림프골드 단품과 하프앤하프 가격은 레귤러 26,900원, 라지 34,900원으로 피자 가격으로는 굉장히 비싸죠.
미스터피자나 피자헛, 도미노피자는 가격이 비싸서 자주 먹게되지 않는 것 같아요. 여기에 샐러드까지 추가하면 애슐리 디너로 가는 것과 거의 비슷.
게다가 음료까지 추가하면 어마어마합니다.
포테이토.
미스터피자 먹을 때는 꼭 할인할 때 먹거나 방문포장이 좋은 것 같아요.
베이컨도 낭낭하게 들어가있어요
다른 재료들도 빠짐없이 들어가있고요
피자만 먹으면 느끼할 수 있으니 미스터피자에서는 보통 홈샐러드를 꼭 추가하는 편이에요.
여름에 먹었던 건데 조만간 또 주문해야겠어요. 오랜만에 쉬림프골드 먹고싶네요.
아무 요구사항 없으면 다 다른 샐러드로 9칸을 채워주는데 저는 제가 좋아하는 샐러드로 요청했어요.
살사후실리.
파스타의 한 종류인데 칠리 소스 때문에 피자랑 궁합이 좋아요.
핫누들.
면이 얇은 쫄면 같은 느낌인데 양배추랑 함께 들어있는 샐러드. 이름은 핫누들이지만 엄청 맵진 않아요.
살사후실리랑 비슷한 느낌.
스위트맛살.
위의 샐러드들은 매콤한 샐러드라 마요네즈 맛살도 요청했어요. 샐러드 담아주는 곳에 빈틈없이 담아줘서 좋아요.
참치와 양배추가 들어간 샐러드.
샐러드를 대량으로 파는 사이트에는 없는 샐러드 같아요. 거기에 올라와있는 참치 샐러드에는 양배추가 들어가지 않더라고요.
이 샐러드에는 양배추가 들어가있는데 제가 양배추를 좋아해서 맛있게 먹었어요.
원래는 메추리알을 먹고 싶었는데 저희 동네 매장에는 매추리알 샐러드를 취급하지 않는다고 하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