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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 지진, 서울 경기도 부산 경남 지진, 지진 대피요령, 동일본 대지진 저번주에 많은 분들이 지진을 느끼셨을텐데요. 저는 경기도 지역인데 어제 첫 번째 지진은 느끼지 못 했고 두 번째 지진은 꿀렁꿀렁 어지러운 듯한 느낌으로 느꼈습니다.그런데 같은 집에 있던 저만 지진을 느꼈고 부모님은 느끼지 못 했습니다. 같은 지역에 있더라도 사람에 따라 느낄 수 있는 규모가 다른 것 같습니다.제가 빈혈이 없는데 갑자기 어지러운 느낌이라 뭐지? 싶었는데 앞에 걸려있는 빗을 보니 빗도 같이 흔들리고 있었습니다.중학생 때 느껴보는 것 말고는 처음이네요.어제 지진 이후 계속해서 여진이 100차례 넘게 이어지고 있습니다. 2016.09.12. 19시 44분 규모 5.1 경북 경주시 남남서쪽 9km 지역2016.09.12. 20시 32분 규모 5.8 경북 경주시 남남서쪽 8km 지역 - 전국 모든 .. 더보기
일본 히라타 지진조사위원장, 한국 규모 7.0이상 지진 올 것으로 예상 19일 저녁 8시33분 경북 경주시 남남서쪽 11km 지역에서 규모 4.5의 여진이 또 있었습니다. 저번주 본진 규모 5.8 이후 가장 강력했던 여진인데요. 경주 및 남부지방, 수도권 서울, 경기도에서도 지진을 느끼고 큰 공터와 운동장으로 대피하기도 했습니다.여진이 300여 차례 넘게 이어지다가 규모 4.5의 지진이 발생하면서 더욱더 긴장하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일본의 지진조사위원장은 “한국에서 앞으로 리히터 규모 7.0 이상의 지진이 발생할 가능성이 있다. 한국인들도 살면서 한 번은 강진을 경험할 수 있다고 생각하고 대비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우리나라보다 일본은 지진이 더 자주 일어나고 동일본 대지진 등 규모 9.0의 지진도 발생하기 때문에 지진 설계나 연구 등이 많이 이루어지고 있는데요. 무시할..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