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냠냠

동두천 지행 투썸플레이스 오픈, 카페모카 25분 걸리는 곳

신시가지 사거리에 건물 새로 짓는 건 봤는데 투썸 플레이스도 입점 됐네

동두천에 점점 프랜차이즈 카페도 많아지고ㅋㅋ 많이 발전 함..


투썸이 몇 층까지 있는지는 자세히 안 봐서 모르겠고 최소 2층~ 입구에 계단이 있다

1층은 사진 보다시피 굉장히 협소하다 딱 주문만 가능한 정도


근데 알바생들이 다 카페는 처음인지 음료 만드는 알바생이 3~4명 정도 있었는데 25분 만에 커피 받음....... 띠용..?

주문하는 사람은 없는데 밀린 커피만 한가득이었다.. 사람 많고 큰 카페 많이 가봤지만 이렇게 늦은 건 처음





입구 들어가서 우측에는 이렇게 선물용으로 파는 제품들이 한가득





그리고 투썸에서 유명한 케이크들도 여러가지 진열되어 있다





커피 중에서는 스타벅스 돌체라떼를 제일 좋아하지만 돌체라떼를 알기 전에는 카페모카와 카페라떼만 먹었었다

진짜 가는 카페마다 모카를 먹었었는데 투썸 카페모카가 제일 맛있었어서ㅋㅋ 오랜만에 동네에 생긴 기념으로 모카를 주문하고 기다림~





대기 중인 손님들이 있긴 했는데 커피가 25분 만에 나왔다..

나 진짜 기다리면서도 이게 말이 되나 싶을 정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치킨도 튀기는 건 15분이면 튀기는데.. 25분이면 치킨 배달오는 시간ㅠㅠ 당황..

진짜 이렇게 계속 느리면 처음에는 오픈 빨이라 손님 있는 거지 점점 없어질텐데ㅠㅠ 뭐 시간 많은 사람들은 괜찮겠지만..

카페모카 생각날 때가 가끔 있는데 한 달은 더 지나고 가야겠다..


아 그리고 나한테 주문 받았던 알바생은 매우 불친절하고 목소리가 안 들릴 정도

몇 번이나 되묻고 주문 완료..

일 하느라 힘든 거 아니까 컴플레인 같은 건 거의 안 거는 편이고 그냥 혼자 지나가고 마는데 너무 불친절했어서 블로그에라도 씀ㅋㅋㅋ





25분 기다려서 받은 카페모카

고이고이 집에 모셔와서 먹음ㅋㅋㅋ


원래 커피맛 잘 구별 못 하고 그냥 다 똑같은 맛으로 느껴졌는데 투썸 카페모카가 확실히 맛있긴 하다

원두 맛은 잘 모르겠고 초코 시럽이 더 맛있는 것 같은 느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