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5일 월요일부터 KFC에서 슈퍼박스 행사를 하고 있습니다. 가장 홍보를 하고 있는 박스 제품은 치즈멜츠타워박스인데 이벤트중인 박스 중에서 가장 비싼 메뉴입니다.
슈퍼박스 행사는 총 5가지를 하고 있으며 징거타코박스, 징거박스, 핫치즈징거박스, 타워박스, 치즈멜츠타워박스 입니다.
구성은 위의 버거들이 박스 이름에 맞게 버거1개+핫크리스피치킨1개+에그타르트+후렌치후라이+음료에요.
KFC는 음료 리필이 되서 참 좋은 것 같아요. 아쉽지만 음료 리필은 한 번만 가능하니 너무 적게 또는 너무 많지 않게 담는 게 좋을 것 같습니다.
아래 자세한 슈퍼박스 이벤트 내용이니 참고하세요.
또한 행사 이벤트 제외 매장은 잠실야구장, 서울대공원, 에버랜드, 위닉스파크, 베어스타운이니 다른 매장으로 가셔야 먹을 수 있어요.
아래는 제가 어제 먹었던 치즈멜츠타워박스입니다. 치즈멜츠타워박스 가격은 7,900원이고요.
치킨 부위를 선택할 수 있는지는 잘 모르겠지만, 저는 퍽퍽살을 받아서 좀 아쉬웠어요. 미리 닭다리나 부드러운 부분으로 달라고 해볼 걸 그랬네요.
감자튀김은 양이 좀 적어요. 일반적으로 햄버거 세트를 먹을 때랑 양이 달라요. 참고하세요.
에그타르트는 겉이 엄청 바삭한데 가루들이 날려서 옷이나 머리카락에 떨어지지는 않았는지 잘 보시고요.
치즈멜츠타워버거는 좀 저에게는 심심했어요. 매콤한 맛이 나긴 하는데 소스 맛은 싱겁고..
그래도 패티는 엄청 두꺼워서 양은 괜찮더라고요. 하지만 또 먹을까? 싶은 생각은 들지 않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