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름동안 용암과 화산재를 뿜어내고 있는 미국 하와이제도 하와이섬 빅 아일랜드 킬라우에아 화산 인근에 내려진 화산재 경보가 연장되었다고 합니다
항공편 항공운항에 비상이 걸렸으며 우리나라에서 신혼여행지 상위로 꼽히는 곳이라 많은 분들이 여행지를 바꾸기도 했다네요
할레마우마우 분화구에서는 화산재가 해발 3.6km까지 치솟기도 했는데요
사진만 봐도 엄청 뜨거워 보이고.. 실제로 본적이 없어서 더 무섭네요
용암이 흘러내리는 모습입니다
산이 다 타고 있네요
용암 분출로 인한 가옥과 건물 피해는 37채이며, 레일라니 에스테이츠를 비롯해 인근 지역 주민 2,000여 명이 대피한 상태입니다
수 차례 약한 지진이 발생하면서 대폭발이 임박했다는 우려가 나왔으나 아직 강한 지진이나 큰 폭발의 징후는 감지되지 않고 있습니다
화산관측소는 6번과 17번 균열에서 흘러나온 용암이 137번 고속도로 등을 위협하는 상황이라고 전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