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일 22일 밤 9시 36분경 서울시 금천구 가산동에 위치한 5층짜리 원룸 건물 3층에서 화재가 발생했는데요
다행히 불은 10분여 만에 꺼졌다고 합니다
소방당국에 의하면 집주인 31세 한씨가 연기를 들이마셔 현장에서 가벼운 응급처치를 받았으며 인명피해는 없다고 하네요
또한 집주인 한씨가 기르는 고양이가 전기 레인지 전자렌지를 작동시켜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있다고 하는데요
아직 추정일 뿐 목격자 진술이나 구체적 증거는 없기 때문에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할 예정이라고 하네요
기사 헤드라인이랑 내용 보고 이게 시트콤에서나 나올 법한 일이라 생각 되었는데 진짜 고양이가 한 일이라면..ㅋㅋㅋ
가끔 예전에 악플 달고서는 판사님 이 댓글은 고양이가 썼습니다 이런 걸로 말장난을 하긴 했는데..
아무튼 만약 사실이라면 신기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