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7년에 데뷔한 베이비복스는 야야야, 체인지, 우연, 겟 업, 킬러 등 히트곡을 남겼는데요.
데뷔 20주년 프로젝트를 위한 첫 발걸음을 시작했다고 합니다.
다섯 멤버들은 3월 말 서울 강남의 한 카페에서 20주년 프로젝트에 대해 처음으로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하는데요.
평소 개별적으로 자주 만나곤 했지만 20주년 프로젝트 논의를 위해 모두가 모인 건 처음입니다.
개최 시기는 일단 여름으로 목표를 잡았으며 서로의 소속사가 모두 달라 해결해야 할 사안들이 많지만 재결합 자체에 뜻을 모았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고 하네요.
하지만 이후 재결합 사실무근이라는 기사가 나오고 있습니다.
각 멤버들은 소속사를 통해 직접 부인을 했는데요. 멤버 심은진은 직접 인스타그램에 전하기도 했습니다.
아래는 심은진의 인스타그램 글 전문
저도 잘 몰랐던 소식을 들어 아침부터 깜짝 놀랐지만, 당황하지않고.
저희 카페에서 만난적은 있지만 아직 이런 얘길 구체적으로 한적은 없는데 정말 저희가 컴백하길 기다리는 바람이라고 생각하고 기분좋게 받아들이겠습니다.
여러분 저희 아직 이런계획 없어요. 기다린분들께는 실망드려 죄송하지만, 정말로 뭔가 제대로 하게 되면 그땐 정식으로 말씀드릴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