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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지진 전문가 가사하라 준조 "9월12일 지진은 전조 현상이었을 수도", 지진 예상, 일본 대지진 일본의 대표적 지진 전문가 가사하라 준조 도쿄대 명예교수는 "앞으로 3~4개월을 전후해 경주 지진이 발생한 진원지의 동쪽 방면에서 이번 지진보다 더 강력한 지진이 올 수 있다"고 경고했습니다. 보름 전 경주에서 발생한 규모 5.8의 지진은 더 강력한 본진의 전조 현상이라는 주장입니다.하지만 자연재해는 아무도 모르기 때문에 다 믿지는 못 할 것 같아요 그는 26일 서울 태평로 조선일보 사옥에서 가진 인터뷰에서 "최근 한 달간 한반도 지진을 집중적으로 연구했는데, 한국이 더 이상은 지진 안전 국가가 아니라는 것이 결론"이라며 이렇게 말했습니다. 그는 "한국은 서둘러 추가적인 강진이 왔을 때를 대비할 방책을 고민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가사하라 교수의 주장은 우리나라 기상청의 발표와 정반대입니다. 기상청은 .. 더보기
서해안 중심으로 미세먼지 급습, 서울 경기 충남 미세먼지 나쁨 14일 한반도 서해안을 따라 서울·인천·경기·충남·전북 등지의 미세먼지 농도가 '나쁨'을 나타냈습니다. 14일 한국환경공단에 따르면 오후 2시 서울 미세먼지(PM10) 농도는 84㎍/㎥ 입니다.경기 89㎍/㎥, 충남 87㎍/㎥, 인천 82㎍/㎥, 전북 85㎍/㎥ 등도 '나쁨'(81∼150㎍/㎥) 수준입니다. 일평균은 이보다 적지만 최고값은 100㎍/㎥를 훌쩍 넘긴 곳도 있습니다. 중서부지역 대기상태가 나빠진 것은 대기가 정체되면서 국내·외 미세먼지가 축적됐기 때문입니다. 일부 남부지역에서는 밤에 미세먼지 농도가 높아질 것으로 전망됩니다. 주말인 15일까지 미세먼지는 전국적으로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측 되었습니다. 또한 중부지방은 미세먼지가 심각하여 야간 운전에 주의해야 합니다. 미세먼지와 초미세먼지가 중.. 더보기
달 지구 태양 일직선, 17일 18일 해수면 최대 상승 국민안전처는 17∼18일 해수면의 높이와 조차가 올해 최대 수준일 것으로 예측됨에 따라 피해가 우려되는 해안 지역 시·도와 15일 긴급 대책회의를 개최한합니다. 국립해양조사원에 따르면 17∼18일 지구와 달이 근접하고 달과 지구, 태양이 일직선 상에 놓여 해수면 높이와 조차(밀물과 썰물 때의 수위 차이)가 백중사리 때보다 클 것으로 예측됐습니다. 안전처는 대책회의에서 제주와 부산, 울산 등 해안 지역 9개 시도의 대비 태세를 점검할 예정입니다. 안전처는 또 이 기간 지자체 단체장 책임 아래 기상관측 등 상황관리를 철저히 하라고 당부했습니다. 특히 해안가 저지대 주민과 차량 등의 사전 대피, 침수 대비 배수펌프 가동준비, 양식 시설과 선박 고정, 해안가 출입사전 통제 등을 당부했습니다. 안전처는 최대 조차.. 더보기
수도권 지진 안전지대 아니다, 서울 지진, 경기도 지진 오늘 뜬 뉴스 기사에 따르면 수도권인 서울과 경기도 또한 지진의 안전지대가 아니라고 밝혔습니다. 추가령단층대 영향권으로써 조선왕조실록에 서울에서 여러 차례 지진이 일어났다는 기록이 있다고 합니다.또한 1990년 이후에만 경기도 지역에서 규모 2.0~3.0 지진이 12차례 관측 되었습니다. 지난 12일 밤 경북 경주에 규모 5.8의 지진이 발생한 데 이어 22일까지 423차례 여진이 계속되면서 지진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우리나라 인구의 절반이 거주하는 수도권은 지진에 안전할까? 결론부터 말하면 결코 안전지대는 아닙니다. 실제 1990년 이후에만 수도권 내륙에서 모두 12차례의 지진이 관측됐습니다. 문헌에 서울서 수차례 큰 지진이 발생했으며 중종 때 규모 6.0 이상 지진이 발생된 것으로 추정됩니다.. 더보기
지질자원연구원에 따르면 한반도 규모 6.5 이상 지진 어렵다, 하지만 방심은 금물 오늘 지질자원연구원은 지진 관련 브리핑에서 전정수 지질자원연구원 박사가 지진 관련 설명을 하였습니다.우리나라에서 규모 8.3 이상의 지진이 발생하려면 지각판이 한 번에 130m 움직여야 하기 때문에 규모 6.5 이상 또한 발생하기 어렵다고 말했는데요. 이전 보고서 밝혀진 것과 봤을 때 이 브리핑이 사실인지 바뀐건지 잘 모르겠습니다. 그래도 자연재해는 아무도 모르는 거기 때문에 대비는 하셔야겠습니다. 이번 달 경주 지진의 여파로 대규모 재해에 대한 공포가 커지는 가운데 한국에서 규모 6.5 이상의 지진이 일어날 가능성은 적다는 주장이 나왔습니다. 하지만 과거부터 많은 지진이 발생해왔기 때문에 방심해서는 안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전정수 한국지질자원연구원 지진연구센터 박사는 23일 정부과천청사에서 열린 브리.. 더보기
현재 계속 발생하는 경주 지진, 경주 여진 방금 전 22일 00시 01분 30초에 또 규모 2.3의 여진이 있었습니다. 발생 지점은 경북 경주시 남남서쪽 9km 지역이네요.어제는 새벽 03시 36분에도 2.9의 지진이 있었는데 여진이 줄어들지가 않습니다. 시민들의 불안은 계속 커져만 가는데 따로 대비책이나 뭐 미리 챙겨야 할 것들에 대해 방송되지는 않네요. 현재까지 발생된 최근 19일까지의 여진 목록입니다. 2016/09/22 00:01:30 규모 2.3 경북 경주시 남남서쪽 9km 지역2016/09/21 11:53:54 규모 3.5 경북 경주시 남남서쪽 10km 지역2016/09/21 11:36:41 규모 2.2 경북 경주시 남서쪽 9km 지역2016/09/21 03:36:51 규모 2.9 경북 경주시 남남서쪽 8km 지역2016/09/21 0.. 더보기
한국 최대 규모 8.3의 지진이 일어날 수 있다는 보고서 발견, 지진 예상 현재도 여진이 계속 발생하면서 시민들의 불안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자연재해기 때문에 예측할 수도 없고 미리 언제 지진이 발생할지는 아무도 모르는 거지만 연구했던 내용들에 대해서는 진실로 알려줘야 할 것 같은데요. 계속해서 몇 년 전, 몇 십년 전에 연구가 끝나거나 보고된 내용을 묵살한 것들이 하나 둘 씩 나타나고 있습니다. 오늘 경향신문 사설 기사에 따르면 해당 측이 입수한 2012년 한국지질자원연구원 보고서에는 “원자력발전소 밀집지역 인근의 활성단층에서 최대규모 8.3의 지진이 일어날 수 있다”는 결론을 내렸다고 적혀있다고 하네요. 아래는 자세한 기사입니다. 정부와 청와대, 여당이 고위급 협의회를 열어 지진피해를 입은 경북 경주를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하기로 결정했습니다.중앙정부가 지자체가 부담하는 복구.. 더보기
규모 5.8 지진, 경주 여진 300회 넘게 7일간 지속, 한반도 단층 저번주 저녁에 발생한 규모 5.1과 5.8의 지진으로 많은 분들이 놀라셨을텐데요. 그 후에도 계속 규모 3이상 또는 4의 여진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다행히 규모 5는 넘지 않아서 이틀 전 처럼 심하게 흔들리지는 않지만 계속 지켜봐야할 것 같습니다.현재까지 경주는 여진 300회가 넘게 있었는데요.우리나라는 일본에 비해 지진 대비 훈련이나 대피요령, 행동요령을 직접 체험해보지도 않고 자세히 알려주지도 않습니다. 이번에 크게 지진이 났으니 학교나 직장 등에서 훈련과 교육이 필요할 것으로 보여집니다. 갈수록 여진 대부분이 3도 이하로 강도 약해지고는 있다고 하는데요. 지진이 약해진다고 안 나는 것도 아니고 평소에도 대비를 해두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이번 지진은 관측이 시작된 이후 지진이 가장 많이 발생한 2..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