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15일 오전 10시 15분경 광주 북구 양산동의 편도 4차로 도로에서 2.5t 화물차량이 옆으로 넘어졌습니다
화물차 적재함에 실려있던 생수병과 음료수병 수백 개가 도로에 흩뿌려져 차량정체가 빚어졌는데요
다행히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고 하네요
경찰이 교통통제를 하는 가운데 업체관계자와 119구조대가 도로에 나뒹굴고 깨진 병을 모두 치우면서 차량 소통은 1시간여만에 재개 되었습니다
경찰은 화물차가 주행하다 무게 중심을 잡지 못해 넘어진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