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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 여중생 투신 사망 먼저 간다 유서 남겨, 안강읍 아파트 오늘 수요일 낮 4시 반쯤 경상북도 경주시 안강읍에 위치한 아파트 뒤 도로에서 9층에 살고있는 15세 중학생 1학년 A양이 숨져 있는 것을 행인이 발견하여 경찰에 신고했는데요 경찰은 A양이 자신의 집에서 스스로 뛰어내렸을 가능성이 큰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망 경위와 동기 등을 조사 중이라고 합니다 A양은 유서를 남긴 것으로 전해졌는데 친구들에게 미안하다며 먼저 간다는 내용이라고 합니다 더보기
부산 블랙홀 번영로 도시고록도로 서울방향 방면 크기 오늘 낮에 부산에서 싱크홀이 생겼는데요 싱크홀은 땅 꺼짐 현상입니다 11일 낮 12시 30분경 부산 도시고속도로 번영로 외곽 방면 원동에서 서울 방향 200m 지점에 생긴 이 싱크홀은 깊이 3.5m 인데요 다행히 싱크홀 발생 당시 지나는 차량이 없어 인명피해는 없었습니다 5시간 동안 토사와 자갈을 메우고 아스콘을 깔아 도로를 원상 복구했습니다 싱크홀 원인으로는 비로 인해 지반이 약해져서 생긴 것으로 추정한다고 하네요 더보기
군산 어청도 해상 백골 여성 하반신 시신 발견, 중국인 추정 지난 토요일 7일 낮 4시경 관광객이 전북 군산시 옥도면 어청도 동쪽 해안가에서 사람 하반신으로 보이는 물체가 떠있다며 경찰에 신고했는데요 백골 상태였으며 중국산 용품이 함께 발견되어 중국인으로 추정하고 있다네요 해경에 따르면 1차 부검 결과 시신에서 날카로운 물체에 의해 절단된 흔적 등 타살 흔적은 발견되지 않았다고 설명했는데요 중국해상에서 떠밀려온 시신으로 추정하며 인근 수색과 시신의 신원 확인 작업 등 수사를 진행할 방침이라고 덧붙였습니다 더보기
울산 초등학생 엄마에게 흉기 휘둘러 다쳐 수사 울산 동구에 위치한 주택에서 초등학생이 자신의 엄마에게 흉기를 휘둘렀다고 하는데요 오늘 9일 월요일 아침 8시 50분경 엄마 지인이 경찰에게 아들이 엄마를 흉기로 다치게 했다는 신고를 했습니다 12세 A군을 체포하여 심리상담가와 함께 조사하고 있다는데요 A군의 엄마 B씨는 병원 응급실에서 치료를 받고 입원 중이며 생명에는 지장이 없다고 하네요 주변 사람들의 말에 따르면 평소 아들이 게임을 자주 하는 것을 두고 다퉜다는 말을 토대로 수사 중이랍니다 더보기
부산 해운대구 남편 청부살인 아내 60대 검거 지난 7월 2일 월요일 오후 5시 20분경에 있었던 일이라고 하는데요 부산 해운대구에 위치한 건물 3층에서 주택 현관문을 열고 들어가 잠을 자고있던 70세 B씨를 둔기로 때려 숨지게 한 45세 C씨가 강도살인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조사 결과 C씨는 400만원의 착수금을 받고 B씨의 아내인 69세 A씨와 미리 범행을 공모했다고 하는데요 원래는 2018년 3월부터 6월까지 두 차례 교통사고로 위장하여 남편을 살해하려 했으나 마땅한 범행장소를 못 찾았다고 합니다 A씨와 B씨 부부는 금전문제로 크게 다투고 갈등을 겪으면서 해당 일을 계획했다고 경찰은 설명했습니다 더보기
경북 영양군 영양읍 경찰관 흉기 찔려 생명 위독 오늘 7월 8일 일요일 낮 12시 49분경 경찰관 2명은 경상북도 영양군 영양읍에 위치한 주택에서 신고를 받고 출동했는데요 해당 장소에서 42세 주민이 51세 경찰관 경위에게 흉기를 휘두르고 흉기에 찔려 크게 다쳤다고 합니다 현재 경위는 생명이 위독한 상태이며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고 하네요 경찰은 정말 위험한 것 같아요.. 더보기
금천구 독산동 편의점 흉기 위협, 다시 교도소 가고 싶어서 범행 7일 서울시 금천구 독산동에 위치한 편의점에서 흉기로 편의점 직원을 위협하는 사건이 있었는데요 24세 김씨는 종업원에게 돈은 필요 없고 경찰에 신고하라고 말했다고 합니다 현행범으로 체포된 김씨는 경찰 조사에서 돈과 지낼 곳이 없어서 다시 교도소에 들어가고 싶다고 진술했다고 하는데요 교도소가 그만큼 편한 곳인 건지.. 다시 교도소에 들어가고 싶어서 범행을 저질렀다니... 김씨는 지난 6월 특수공무방해죄로 실형을 선고받고 복역한 뒤 만기 출소했다고 하네요 더보기
강남구 잠원동 아파트 강도 폭행, 복도식 아파트 주차장 7월 6일 금요일 낮 3시 10분경에 있었던 일이라고 하는데요 서울시 강남구 잠원동에 위치한 복도식 아파트에서 강도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46살 남성 A씨는 피해자인 여성이 주차를 마치고 집으로 들어가는 것을 보고 뒤 따라가 범행을 저질렀다고 하는데요 주차된 자동차에 사고가 났다며 불러낸 뒤 수차례 폭행하여 강도 상해 혐의로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고 합니다 피해 여성의 집에 초인종을 누르고는 방금 주차하면서 내 차를 긁었으니 나와보라며 거짓말을 한 다음 여성이 문을 열자 남성이 집 안으로 밀고 들어가 얼굴과 몸을 마구 때렸다고 하네요 이후 흉기로 위협하여 주변 은행으로 끌고 간 뒤 현금과 수표 총 2,500여만 원을 빼앗았습니다 경찰 조사에서 A씨는 빚을 갚기 위해 범행을 저질렀다고 진술했다고 합니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