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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지하철 노조 27일부터 파업 예고, 지하철 파업, 전철 파업 서울 지하철 노조가 27일부터 파업을 예고한 가운데 서울시가 출퇴근 시간대 정상 운행 등을 위한 비상대책을 마련했습니다. 서울시는 25일 오전 9시부터 지하철 노조 파업 대비 비상수송대책본부를 가동합니다.파업이 시작돼도 지하철 운행 시간(오전 5시30분∼다음 날 오전 1시)과 출퇴근 시간대 운행 스케쥴 등은 평소 수준으로 유지합니다. 9호선은 파업에 참여하지 않아 정상 운행입니다. 27일부터 10월 3일까지 7일간은 낮 시간 등에 지하철 운행을 평소의 80∼85%로 줄입니다. 이를 위해 서울시는 필수유지인력과 퇴직자, 협력업체 직원 등을 확보하고 서울시 직원 300여명을 역사에 배치합니다. 지하철은 필수유지 공익사업자로, 파업시에도 일정 수준 이상 인력을 유지하도록 되어 있습니다. 서울메트로 관계자는 ".. 더보기
지카 바이러스 발생국가, 싱가폴 싱가포르 2주만에 300명 이상 양성 최근에 지카 바이러스가 전 세계적으로 퍼지면서 감염되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우리나라에서는 아직 국내에서 직접 모기에 물려서 감염된 사람은 없으며 해외에서 모기에 물려 감염된 사람들은 있습니다.2주전에 싱가폴에서 지카 바이러스를 보유한 모기가 발견되면서 벌써 300명 이상 감염이 되었다고 합니다. 임신했거나 임신 예정인 분들은 싱가폴 여행유의가 내려졌으므로 개인적으로는 안 가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지카 바이러스지카 바이러스(뎅기열을 유발하는 바이러스와 동일한 Flavivirus 계열)를 보유한 모기에 물려 생기는 감염성 질환입니다.1947년 우간다 붉은털 원숭이에서 바이러스가 최초로 확인되었고, 인체감염사례는 1952년 우간다와 탄자니아에서 처음 보고되었습니다. 감염 경로- 주된 전파 : 숲.. 더보기
양산단층 5년 전 활단층 결론, 사회적 파장 우려해 정부가 공개 거부 한국지질자원연구원이 2012년 양산단층대가 활단층이라는 지질조사 결과를 내놨지만, 정부가 연구 결과를 공개하지 않은 것으로 밝혀졌습니다.최근 경주에서 발생한 규모 5.8 지진을 계기로 양산단층에 대해 활단층이라는 분석에 무게가 실리면서, 국내 활성단층 지도 제작이 시급하다는 지적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20일 한국지질자원연구원에 따르면 2009년 구민안전처(당시 소방방재청)로부터 3년 과제로 20억원을 지원받아 양산·울산 단층을 중심으로 '활성단층 지도 및 지진위험지도 제작' R&D(연구개발)에 돌입했습니다.활성단층은 지각활동이 활발한 곳으로 지진이 일어났거나 일어날 가능성이 있는 곳을 말합니다. 1980년대 초반 한반도에도 활성단층대가 존재하고, 그 단층대가 양산과 울산 2곳이라는 사실이 알려졌습니다.이..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