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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서울 은평구 응암동 폭발, 주택 5층 상가건물

어제인 5일 밤 10시 34분경 서울시 은평구 응암동에 위치한 5층짜리 상가건물 주택건물에서 폭발이 발생했습니다


5층에 거주하던 53세 양씨는 아세톤 용기를 열어두고 담배를 피우다 폭발이 발생했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기사마다 조금 말이 다른데 왼쪽 손목에 2도 화상을 입었다고도 하고, 다른 기사에서는 배와 허벅지에 2도 화상을 입고 왼쪽 손목이 절단되었다는 보도도 있네요


폭발이 발생한 현장에서 아세톤과 다량의 화학약품을 발견하고 경찰에 신고했으며 양씨는 한 대기업 본사에서 방화관리자로 근무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추가 폭발이 있을 것을 우려하여 현장을 분석 중이라고 했는데 제대로 마무리 되었을지 궁금하네요..

왜 폭발이 일어난 건지도 얼른 밝혀졌으면 좋겠네요ㅠㅠ


다행히 같은 건물에 있던 7~8명은 대피하였다고 하는데요

폭발이 발생하자 깨진 유리창 파편들로 인해 건물 인근에 주차되어 있던 차량들이 일부 파손되었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