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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해안 중심으로 미세먼지 급습, 서울 경기 충남 미세먼지 나쁨 14일 한반도 서해안을 따라 서울·인천·경기·충남·전북 등지의 미세먼지 농도가 '나쁨'을 나타냈습니다. 14일 한국환경공단에 따르면 오후 2시 서울 미세먼지(PM10) 농도는 84㎍/㎥ 입니다.경기 89㎍/㎥, 충남 87㎍/㎥, 인천 82㎍/㎥, 전북 85㎍/㎥ 등도 '나쁨'(81∼150㎍/㎥) 수준입니다. 일평균은 이보다 적지만 최고값은 100㎍/㎥를 훌쩍 넘긴 곳도 있습니다. 중서부지역 대기상태가 나빠진 것은 대기가 정체되면서 국내·외 미세먼지가 축적됐기 때문입니다. 일부 남부지역에서는 밤에 미세먼지 농도가 높아질 것으로 전망됩니다. 주말인 15일까지 미세먼지는 전국적으로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측 되었습니다. 또한 중부지방은 미세먼지가 심각하여 야간 운전에 주의해야 합니다. 미세먼지와 초미세먼지가 중.. 더보기
11월부터 외국 나갈 때 여권 출국심사 도장 생략 해외여행을 자주 다니면서 여권에 도장 모으는 재미가 쏠쏠했는데 앞으로 우리나라 도장은 더이상 찍히지 않을 거라고 하니 조금 아쉽네요. 하지만 간편한 절차로 바뀌었다고 하니 이부분은 괜찮은 것 같습니다. 다음 달부터 우리나라에서 외국으로 나갈 때 여권에 찍어주던 도장이 사라집니다.법무부는 출입국 절차 간소화를 위해 내달 1일부터 출국하는 모든 내·외국인을 대상으로 여권의 출국심사 도장을 생략한다고 14일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1인 평균 출국심사 시간이 국민은 18→15초, 외국인은 23→20초로 줄어들 것으로 법무부는 전망했습니다. 앞서 법무부는 2005∼2006년 국민의 출입국 신고서와 외국인 출국 신고서, 등록외국인 입국 신고서 제출 절차를 폐지했고, 2011년 2월부터는 국민의 입국심사 때 여권에 .. 더보기
달 지구 태양 일직선, 17일 18일 해수면 최대 상승 국민안전처는 17∼18일 해수면의 높이와 조차가 올해 최대 수준일 것으로 예측됨에 따라 피해가 우려되는 해안 지역 시·도와 15일 긴급 대책회의를 개최한합니다. 국립해양조사원에 따르면 17∼18일 지구와 달이 근접하고 달과 지구, 태양이 일직선 상에 놓여 해수면 높이와 조차(밀물과 썰물 때의 수위 차이)가 백중사리 때보다 클 것으로 예측됐습니다. 안전처는 대책회의에서 제주와 부산, 울산 등 해안 지역 9개 시도의 대비 태세를 점검할 예정입니다. 안전처는 또 이 기간 지자체 단체장 책임 아래 기상관측 등 상황관리를 철저히 하라고 당부했습니다. 특히 해안가 저지대 주민과 차량 등의 사전 대피, 침수 대비 배수펌프 가동준비, 양식 시설과 선박 고정, 해안가 출입사전 통제 등을 당부했습니다. 안전처는 최대 조차.. 더보기
서울 지하철 노조 27일부터 파업 예고, 지하철 파업, 전철 파업 서울 지하철 노조가 27일부터 파업을 예고한 가운데 서울시가 출퇴근 시간대 정상 운행 등을 위한 비상대책을 마련했습니다. 서울시는 25일 오전 9시부터 지하철 노조 파업 대비 비상수송대책본부를 가동합니다.파업이 시작돼도 지하철 운행 시간(오전 5시30분∼다음 날 오전 1시)과 출퇴근 시간대 운행 스케쥴 등은 평소 수준으로 유지합니다. 9호선은 파업에 참여하지 않아 정상 운행입니다. 27일부터 10월 3일까지 7일간은 낮 시간 등에 지하철 운행을 평소의 80∼85%로 줄입니다. 이를 위해 서울시는 필수유지인력과 퇴직자, 협력업체 직원 등을 확보하고 서울시 직원 300여명을 역사에 배치합니다. 지하철은 필수유지 공익사업자로, 파업시에도 일정 수준 이상 인력을 유지하도록 되어 있습니다. 서울메트로 관계자는 ".. 더보기
신고리원전 주변 가스냄새 신고, 부산 가스냄새, 부산 악쉬, 부산 탄내, 부산 악취, 울산 냄새 지난 7월 부취제로 추정되는 가스 냄새가 광범위하게 발생한 부산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가스 냄새가 또 발생했습니다. 24일 오후 3시 10분께 부산 기장군 장안읍과 울산 울주군 서생면에 있는 신고리원전 주변에서 근무하는 고리원자력본부 청경들이 가스 냄새가 난다고 신고했습니다.고리원자력본부와 경찰, 소방, 해경, 기장군 등이 발전소 내부와 주변 지역에서 조사를 벌였으나 가스 냄새를 즉각 확인하지는 못했습니다. 고리원자력본부는 "발전소 내부에는 가스가 누출될 만한 곳이 없는 것으로 나타났고 원전은 안전하게 가동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부산시소방안전본부에는 이날 낮 12시 금정구에서 2건의 가스 냄새 신고가 접수됐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석유화학공단이 있는 울산에서 악취가 바람을 타고 날아온 것으로 추정.. 더보기
수도권 지진 안전지대 아니다, 서울 지진, 경기도 지진 오늘 뜬 뉴스 기사에 따르면 수도권인 서울과 경기도 또한 지진의 안전지대가 아니라고 밝혔습니다. 추가령단층대 영향권으로써 조선왕조실록에 서울에서 여러 차례 지진이 일어났다는 기록이 있다고 합니다.또한 1990년 이후에만 경기도 지역에서 규모 2.0~3.0 지진이 12차례 관측 되었습니다. 지난 12일 밤 경북 경주에 규모 5.8의 지진이 발생한 데 이어 22일까지 423차례 여진이 계속되면서 지진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우리나라 인구의 절반이 거주하는 수도권은 지진에 안전할까? 결론부터 말하면 결코 안전지대는 아닙니다. 실제 1990년 이후에만 수도권 내륙에서 모두 12차례의 지진이 관측됐습니다. 문헌에 서울서 수차례 큰 지진이 발생했으며 중종 때 규모 6.0 이상 지진이 발생된 것으로 추정됩니다.. 더보기
지질자원연구원에 따르면 한반도 규모 6.5 이상 지진 어렵다, 하지만 방심은 금물 오늘 지질자원연구원은 지진 관련 브리핑에서 전정수 지질자원연구원 박사가 지진 관련 설명을 하였습니다.우리나라에서 규모 8.3 이상의 지진이 발생하려면 지각판이 한 번에 130m 움직여야 하기 때문에 규모 6.5 이상 또한 발생하기 어렵다고 말했는데요. 이전 보고서 밝혀진 것과 봤을 때 이 브리핑이 사실인지 바뀐건지 잘 모르겠습니다. 그래도 자연재해는 아무도 모르는 거기 때문에 대비는 하셔야겠습니다. 이번 달 경주 지진의 여파로 대규모 재해에 대한 공포가 커지는 가운데 한국에서 규모 6.5 이상의 지진이 일어날 가능성은 적다는 주장이 나왔습니다. 하지만 과거부터 많은 지진이 발생해왔기 때문에 방심해서는 안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전정수 한국지질자원연구원 지진연구센터 박사는 23일 정부과천청사에서 열린 브리.. 더보기
현재 계속 발생하는 경주 지진, 경주 여진 방금 전 22일 00시 01분 30초에 또 규모 2.3의 여진이 있었습니다. 발생 지점은 경북 경주시 남남서쪽 9km 지역이네요.어제는 새벽 03시 36분에도 2.9의 지진이 있었는데 여진이 줄어들지가 않습니다. 시민들의 불안은 계속 커져만 가는데 따로 대비책이나 뭐 미리 챙겨야 할 것들에 대해 방송되지는 않네요. 현재까지 발생된 최근 19일까지의 여진 목록입니다. 2016/09/22 00:01:30 규모 2.3 경북 경주시 남남서쪽 9km 지역2016/09/21 11:53:54 규모 3.5 경북 경주시 남남서쪽 10km 지역2016/09/21 11:36:41 규모 2.2 경북 경주시 남서쪽 9km 지역2016/09/21 03:36:51 규모 2.9 경북 경주시 남남서쪽 8km 지역2016/09/21 0..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