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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월드 자이로드롭 60m 상공에서 정지, 승객 전원 구조 서울 잠실 롯데월드에서 수십 명을 태운 놀이기구가 공중에서 멈추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오늘(19일) 오후 2시 반쯤 서울 잠실동에 있는 롯데월드에서 놀이기구인 자이로드롭이 60m 상공에서 멈췄습니다. 당시 놀이기구에는 탑승객 39명이 타고 있었던 것으로 확인됐습니다.롯데월드 측은 놀이기구가 멈추자 비상 시설을 이용해 탑승객들은 모두 안전하게 대피시켰다고 해명했습니다.롯데월드 관계자는 기구를 떨어뜨리는 장치에 문제가 있었던 것으로 보고 정확한 원인을 점검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오작동을 일으킨 자이로드롭은 지난 2010년과 2015년에도 두 차례에 걸쳐 상공에 정지했던 적이 있습니다. 2015년 4월28일에도 자이로드롭이 멈추는 사고가 있었는데요. 이용객들을 태운 채 60m 허공에서 3분동안 정지했던 사.. 더보기
현재 일본이 가장 두려워하고 있는 서일본 대지진 예상 어제 19일 저녁 8시33분 경북 경주시 남남서쪽 11km 지역에서 규모 4.5의 지진이 또 발생하였습니다. 저번주 규모 5.1과 5.8보다 낮은 수치이지만 서울, 경기도에서도 지진 느낀 분들이 많습니다.경주 등 남부 지역에서는 큰 운동장, 공터 등으로 대피하기도 했는데요. 현재 일본에서는 서일본 대지진이 30년 안에 일어날 수 있다고 생각하여 큰 걱정이라고 합니다.2011년에는 동일본 대지진이 발생했는데 동일본 대지진은 규모 9.0이었으며 최대진도는 7, 여진 횟수는 275입니다.사망자는 직접적 요인으로 15,879명이며 간접적 요인으로 2,303명으로 총 18,182명 입니다. 여전히 실종자는 2,172명이고 부상자는 6,126명이었습니다.당시에 쓰나미가 났던 지역에서 물이 빠지고 하루에만 4,000.. 더보기
양산단층 5년 전 활단층 결론, 사회적 파장 우려해 정부가 공개 거부 한국지질자원연구원이 2012년 양산단층대가 활단층이라는 지질조사 결과를 내놨지만, 정부가 연구 결과를 공개하지 않은 것으로 밝혀졌습니다.최근 경주에서 발생한 규모 5.8 지진을 계기로 양산단층에 대해 활단층이라는 분석에 무게가 실리면서, 국내 활성단층 지도 제작이 시급하다는 지적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20일 한국지질자원연구원에 따르면 2009년 구민안전처(당시 소방방재청)로부터 3년 과제로 20억원을 지원받아 양산·울산 단층을 중심으로 '활성단층 지도 및 지진위험지도 제작' R&D(연구개발)에 돌입했습니다.활성단층은 지각활동이 활발한 곳으로 지진이 일어났거나 일어날 가능성이 있는 곳을 말합니다. 1980년대 초반 한반도에도 활성단층대가 존재하고, 그 단층대가 양산과 울산 2곳이라는 사실이 알려졌습니다.이.. 더보기
어린이용 지우개, 귀걸이, 반지에서 유해물질 검출 지우개와 어린이용 귀걸이·반지 등 어린이용품 30개에서 인체에 나쁜 영향을 줄 수 있는 물질이 검출됐습니다. 환경부가 지난해 5월부터 올해 7월까지 시중에서 유통된 장난감·문구 등 4천633개 어린이용품을 대상으로 프탈레이트· 납 등 22종의 유해물질 함유실태를 조사한 결과 총 30개 제품에서 위해성 또는 사용제한물질 기준을 초과한 양이 검출됐다고 20일 밝혔습니다.위해성 평가는 제품내 유해물질이 입 또는 피부 등으로 사람에게 전달되는 노출량을 계산한 후 이를 독성 참고치와 비교해 위해여부를 판정하는 식으로 진행됩니다.조사결과 귀걸이 등 17개 제품이 '환경보건법' 상 위해성 기준을, 지우개 등 13개 제품이 사용제한물질 기준을 각각 초과했습니다. 사용제한 물질은 다이-n-옥틸프탈레이트(DNOP), 다이.. 더보기
일본 히라타 지진조사위원장, 한국 규모 7.0이상 지진 올 것으로 예상 19일 저녁 8시33분 경북 경주시 남남서쪽 11km 지역에서 규모 4.5의 여진이 또 있었습니다. 저번주 본진 규모 5.8 이후 가장 강력했던 여진인데요. 경주 및 남부지방, 수도권 서울, 경기도에서도 지진을 느끼고 큰 공터와 운동장으로 대피하기도 했습니다.여진이 300여 차례 넘게 이어지다가 규모 4.5의 지진이 발생하면서 더욱더 긴장하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일본의 지진조사위원장은 “한국에서 앞으로 리히터 규모 7.0 이상의 지진이 발생할 가능성이 있다. 한국인들도 살면서 한 번은 강진을 경험할 수 있다고 생각하고 대비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우리나라보다 일본은 지진이 더 자주 일어나고 동일본 대지진 등 규모 9.0의 지진도 발생하기 때문에 지진 설계나 연구 등이 많이 이루어지고 있는데요. 무시할.. 더보기